부산치과병원 신경치료를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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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염증이 생긴 신경을 모두 제거해야 하는 신경치료를 진행할 수밖에 없는데요, 충치를 오랜 기간 방치한 경우에는 이미 신경이 전부 괴사되어 치료 시 통증을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괴사된 신경과 살아있는 신경이 혼재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마취를 하더라도 마취제가 신경 속으로 잘 퍼지지 않을 수 있는데요, 첫 번째 치료가 무사히 잘 끝나더라도 두 번째 치료 시 통증이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신경은 굉장히 복잡한 미로 같은 구조를 갖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의료진이 찾을 수 있는 신경관은 가장 큰 2~3개로 한정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 치료 시마다 남아있는 신경 조직을 제거하는 소독약을 써도 완전히 제거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신경 조직들을 기계적으로 제거하고 소독약을 이용해 화학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죠?
부산치과병원에서 진행하는 과정은 마취 후 치질과 내부의 비정상적인 염증 조직을 제거하고 기구와 소독액으로 염증과 세균을 제거합니다. 이후 빈 공간에 생체 친화적 물질로 채워 넣는데요, 치아 뿌리에 있는 작은 관의 폭이 굉장히 좁아 약 0.1~0.2mm 정도의 기구로 치료해야 할 때도 많아 정밀한 작업이 필요합니다.
내부의 작은 관이 앞니나 작은 어금니와 같이 하나인 경우에는 1~2회 치료로 끝나는데요, 큰 어금니와 같이 작은 관이 여러 개이거나 뿌리 끝의 염증이 큰 경우에는 여러 번에 걸쳐 치료합니다. 또한 치아 뿌리 끝으로 갈수록 내부의 관이 그물망처럼 퍼져 있거나 내부의 염증과 세균을 제거해도 다시 증식되는 경우 치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치아 자체의 기형으로 치아 관이 일반적인 둥근 형태가 아닌 넓은 반달형인 경우 세균을 제거하고 공간을 메우기 어려워 치료가 힘들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치아의 크기와 구조가 다르듯이 신경의 구조도 차이가 날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미세한 신경까지 깨끗이 제거해 치수 속을 완전히 비워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 미처 발견하지 못한 미세 신경을 제거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치료 후에도 지속적인 통증을 느낄 수 있고 그 남아있는 신경에 다시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염된 신경이 잔류하면서 초래되는 부작용으로 재신경치료 등의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부산치과병원 미세현미경을 활용해 놓친 신경관까지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찾아내 깨끗이 제거할 수 있습니다. 미세현미경은 25배 확대되어 육안으로 보기 힘든 미세한 금이나 깨진 부분, 신경을 크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줘 더 세심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대학병원 급 의료 장비인 만큼 높은 난이도의 치료까지 가능합니다.
정식 명칭은 “근관치료”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는 내부에 위치한 근관이라는 신경 통로를 깨끗이 소독하고 치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죽어버린 신경을 되살리는 치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되살리기보다는 깨끗이 제거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후에는 충전재를 씌우고 크라운을 덮어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미세현미경을 통해 미세한 신경까지 모두 제거해야 제대로 완료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자연치를 뽑지 않고 살릴 수 있는 진정한 보존치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치아를 잘 보존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문제가 발생한 치아를 제대로 치료받아 상태를 더 이상 악화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자연치를 보존하기 위해 필요한 신경치료, 부산치과병원으로 내원하셔서 미세현미경으로 깨끗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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