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임플란트 주위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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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염은 말 그대로 임플란트 주위에서 지지하는 잇몸과 잇몸뼈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했어요. 칫솔질을 제때 하지 않고 구강이 청결하지 못할 경우 치주염이라고 하는 잇몸이 아프고 피가 나고 잇몸뼈가 흡수되는 염증성 질환이 나타났는데요, implant도 마찬가지였어요. 구강위생관리가 잘되지 않을 경우 초기에는 주위 잇몸에만 염증이 생기다가 심해지면 주위의 잇몸뼈가 흡수되는 치주염과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었어요. 하지만, 자연치보다 더 빠르게, 더 파괴적으로 염증 반응이 일어났었어요.
임플란트와 턱뼈가 결합된 구조에서 찾아볼 수 있었어요. 자연치에는 치아와 잇몸뼈 사이에 치주 인대라는 조직이 존재했었어요. 이로 인해 저작력에 대한 완충작용이나 세균에 대해 저항하는 기능을 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남포동임플란트와 잇몸뼈는 유착이라는 단어로 표현될 정도로 단단히 결합된 구조로 되어 있었어요. 즉, 자연치와 달리 위와 같은 작용을 통해 잇몸뼈를 보호해 주는 치주 인대가 존재하지 않았어요. 때문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있거나 치태 및 치석을 잘 제거하지 않을 경우, 강한 저작력이 가해질 경우에는 자연치보다 염증이 생길 확률이 훨씬 높았어요.
또한 자연치에 존재하는 신경도 없어 주위에 염증이 생겼을 때, 통증이 없거나 느리게 나타날 수 있었어요. 때문에 불편이 없어 몇 년 만에 검진을 위해 내원하시는 환자분의 엑스레이 촬영을 해 보면, 이미 염증이 많이 진행되어 잇몸뼈가 상당히 흡수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잇몸에서 피나 고름이 나고 냄새가 날 수 있었어요. 잇몸이 붓거나 내려가고 통증이 나타났는데요, X선 촬영을 하면, 치조골의 파괴가 확인되었어요. 주위염이 있을 때, 가장 위험한 증상은 임플란트가 흔들리는 것이었어요. 흔들리는 증상이 느껴지면, 바로 내원하셔서 검진을 받으셔야 했었어요. 임플란트가 흔들리는 것은 치아가 흔들리는 것과 완전히 다르다고 할 수 있었어요.
흔들리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였는데요, 첫 번째, 구성하고 있는 나사가 헐거워져 풀어진 경우였어요. 치과에서 나가를 다시 풀어 조일 경우 바로 치료가 되었어요. 하지만, implant가 떨어진 것이면, 제거하고 필요한 경우 뼈이식 후 다시 심어야 했었어요. 또한 나사가 풀어진 상태로 방치할 경우 구조의 변형이 일어나 임플란트를 못쓰게 될 수도 있었어요. 때문에 흔들리면, 바로 내원하셔서 검진을 받으셔야 했었어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implant를 성공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칫솔질은 물론 칫솔이 잘 닿지 않는 부위는 치실, 치간칫솔 등의 구강 보조용품을 함께 사용해 깨끗이 관리해 주셔야 했었어요. 치간칫솔은 가늘고 부드러운 모를 사용해 주위에 흠집이나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해야 했었어요.
또한 턱뼈에 유착되어 단단히 박혀 있지만, 치주 인대라는 완충작용을 할 수 있는 구조가 없었어요. 딱딱하고 질기고 끈적거리는 음식을 지속적으로 먹다 보면 무리가 갈 수밖에 없었어요. 나사가 풀려 흔들리거나 심지어 단단히 박혀있는 나사가 부러지기도 했었어요.
무엇보다 정기적으로 내원하셔서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했었어요. 주변 잇몸뼈 상태를 확인하고 나사 풀림이나 교합 상태 등을 체크해야 했었어요.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은 치태나 치석도 정기검진 때 스케일링을 통해 제거해 양호한 상태로 장기간 사용하실 수 있도록 했었어요. 스케일링은 만 19세 이상 누구나 연 1회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했었어요.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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