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이 없는 사랑니 발치가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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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사랑니(wisdom teeth)라고
부르는 치아가 있습니다.
큰 어금니의 순서대로
제1대구치, 제2대구치, 제3대구치라고 칭하는데,
이 중 사랑니는 "제3대구치"를 말합니다.
구강 내에서 가장 늦게 나오는 치아이며,
사람에 따라 1개부터 4개까지 그 개수가 다양합니다.
심지어 아예 나지 않는 사람도 있고
통증 없이 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보통 많은 이들이 꼭 뽑아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통증이 없는 사랑니
발치가 필요할까요?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아도
사랑니에 대한 의견은 다 제각각입니다.
뉴튼과 함께 통증이 없는 사랑니
발치해야 하는 사례와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일찍 뽑아야 하는 이유는
가장 안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칫솔질이 잘 안되고 음식물이 잘 끼어 있어
입 냄새와 충치 등
각종 질환 등에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각각의 상태가 달라
무조건 발치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닌데요,
가지런히 잘 나 있으면
뽑지 않고 잘 닦으면서 지내도 됩니다.
다만 누워서 나오거나
일부분만 잇몸 밖으로 나오면
관리가 어려워 발치를 권하기도 합니다.
인접 어금니로 충치를 옮기거나
치아가 자라면서 다른 치아들을 압박해
치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몸 컨디션이 피곤하지 않거나
치아에 특별한 질환이 있지 않음에도
사랑니 안쪽 잇몸이 반복적으로 붓거나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충분한 상담, 정밀한 진단 이후
발치를 고려해야 합니다.
무조건 다 뽑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결혼이나 임신을 앞둔 여성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임신 중 사랑니로 인해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미리 발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여성의 몸은 여러 변화를 겪는데요,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구강 변화입니다.
호르몬 분비가 급격히 증가해
잇몸 혈관이 붓거나 염증이 생기는
임신성 치은염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 때문에 사랑니가 있는 채로 임신했다가
임신 기간 충치나 염증이 생겨
고생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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