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임시치아 무엇일까요? > 공지사항 | 부산치과

임플란트 임시치아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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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75회 작성일 21-01-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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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를 대체할 수 있는 치료인 임플란트는 잇몸에 인공치근(픽스쳐)을 식립하고 지대주, 보철물은 연결해 기능 및 형태를 회복하게 됩니다. 시술 당일에 임시 보철물까지 장착하기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데요, 임시치아는 말 그대로 임시로 만든 플라스틱 치아입니다. 임플란트 임시치아는 수직적, 수평적으로 교합을 재설정해야 하는 경우 최종적인 보철물을 제작하기 전에 교합을 평가하는 데에 이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 치아들이 임플란트를 식립한 공간으로 쓰러지는 것을 막아주고 심미적으로 이가 빠진 외형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잠시 동안 사용되는 치아이기에 내구성이 약하고 추후에 제작된 보철물을 적용하기 위해 완전히 부착하지 않아 무리하게 사용되면, 빠질 우려가 있습니다. 임플란트 임시치아가 빠질 경우에는 치료 부위가 노출되기에 빠르게 치과를 내원해야 합니다. 보호되지 않는 상태로 외부에 오래 노출되면, 세균에 감염될 수 있고 그로 인해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주위에 염증이 생기면서 인공치근과 융합 중이던 치조골이 흡수될 수 있기에 하루라도 빠르게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임시치아는 치아를 완전히 덮어씌우는 크라운이라는 보철치료를 할 때도 사용하게 되는데요, 보철치료 과정 중 치아를 씌우기 알맞게 다듬습니다. 다듬은 치아를 방치하게 되면, 이가 깨질 수 있고 보철물이 제작되는 동안 이가 이동하게 되면서 제작되는 보철물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신경치료가 진행되지 않은 치아는 많이 시릴 수 있습니다. 보철물을 세팅할 때까지 치아의 보호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간혹, 임시 보철물의 색상을 보고 최종 크라운도 이렇게 제작되는지 놀라시는 분들도 있으신데요, 임시로 만들어 놓는 것이기에 색상이 다르게 나옵니다. 장착할 보철물은 자연치의 색상에 맞게 제작되기에 임시 보철물 과정에서 색이 다르다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뜨거운 음식을 먹다가 찬 음료를 번갈아 먹게 되면, 치아와 잇몸이 느끼는 온도의 차이가 심해 탈락할 수 있습니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해당 부위에 강한 충격이 가해질 경우에도 빠질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이에 무리가 가는 음식의 잦은 섭취입니다. 딱딱하고 질긴 음식들은 자연치에도 마찰을 일으키고 강한 저작력을 필요로 하는데요, 임플란트 임시치아로 이러한 음식들을 섭취할 경우 쉽게 빠질 수 있습니다. 이는 골 유착에도 방해를 줄 수 있으니 잘못된 식습관은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시에는 저작력이 필요한 음식은 자제하고 이에 잘 달라붙는 젤리나 껌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플란트 임시치아 착용은 심미적으로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주변 조직이나 치수 부위의 보호를 위해서입니다. 구강이라는 특성상 음식 등 외부 환경에 쉽게 노출되기에 보호가 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빈 공간을 그대로 두게 되면, 잇몸이나 치아가 옆으로 기울어질 수 있고 전반적인 치열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최종 보철물이 제작될 때까지 일주일 정도는 착용하고 있어야 합니다. implant의 마지막 단계인 만큼 짧은 기간이더라도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플란트 임시치아이든 완성된 보철물이든 불편감이 느껴질 경우에는 서둘러 내원하셔서 상태를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