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입 냄새 관리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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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이 의무인 시기, 그로 인해 흔하게 발생하는 구강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구강건조증으로 인한 입 냄새인데요, 평소에는 느끼지 못하던 냄새를 코와 입을 막아주는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체감하기 시작한 분들이 많습니다. 사람에게는 먹는 음식이나 생활습관 등에 의해 체취가 나기 마련입니다. 구강은 음식물을 섭취하는 기관이기에 세균에 침투에 취약합니다.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발생하는 물질로 인해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는데요, 어떠한 경우에는 위 건강이 좋지 않아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위 건강에 힘을 써야 하지만, 구취 원인의 80% 이상은 입안에 존재합니다. 이가 썩거나 잇몸에 염증이 있거나 구강 내에 수분이 부족해 건조한 상태 등의 이유인데요,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할 경우 입안으로 공기가 통하지 않아 구강이 건조해지면서 세균 번식이 활발해집니다.
칫솔을 보관할 때는 간격을 두고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일반모와 미세모를 번갈아 사용해 치아 표면의 플라그와 치아 사이, 잇몸 라인 등 사각지대까지 칫솔이 닿을 수 있도록 칫솔을 교체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혓바닥도 함께 세척해야 합니다. 입안이 건조하게 되면, 서서히 백태가 쌓이게 되므로 혀의 깊숙한 부위까지 꼼꼼하게 닦아주는 것이 마스크 입 냄새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치태 및 치석도 구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태가 점점 쌓이면서 단단한 치석으로 변하게 되면, 칫솔질만으로는 제거할 수 없습니다.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다른 구강질환이 생기지 않았는지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구취가 계속될 경우에는 대인 관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빠르게 내원하셔서 원인을 없애기 위한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뉴튼은 매일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의료진과 직원들은 마스크와 쉴드, 위생장갑 착용을 의무화해 진료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안심하시고 내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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