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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아를 보존하기 위한 신경치료, 정밀함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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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2회 작성일 21-04-0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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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아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임플란트는 저작력과 심미성이 자연치아와 흡사하고 관리에 따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다른 보철치아보다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 때문에 충치가 심하거나 치료과정이 복잡해지면 쉽게 임플란트를 생각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자연치아는 한번 발치하면 다시 식립하지 못하므로, 인공치아의 단점들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먼저, 자연치아는 자기 고유의 세포와 신경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음식의 온도나 딱딱한 정도를 감지할 수 있어 뜨겁거나 차가운 자극에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음식의 맛과 씹는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자연치아에는 치아에 가해지는 무게나 충격을 완충해 주고 세균의 침입을 막아주는 치주인대가 있어 염증이 치주조직 파괴로 이어지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자연치아는 하나의 인공뿌리를 가지고 있는 임플란트와 달리 위치와 기능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와 뿌리 개수를 가지고 있다. 어금니의 경우 여러 개의 뿌리를 가지고 있어 여러 방향으로 발생하는 씹는 힘이나 외부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준다.

이처럼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에 비해 단점이 많다. 가능하면 자연치아를 보존하는 것이 좋은데, 신경치료는 자연치아를 보존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해당 치료법은 충치나 외상에 의해 치아 내부의 신경조직이 세균에 감염된 경우 감염된 신경을 회복시키고 치아 속 신경과 염증 조직을 제거하는 술식으로, 신경치료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자연치아를 보존하여 발치나 임플란트 식립이 필요한 상황을 피할 수 있다.

손현락 부산 뉴튼치과병원 대표원장은 “신경관은 나무의 뿌리같이 복잡하게 얽혀 있고 치아 끝 부위에는 신경관 가지가 많다. 신경치료는 이처럼 복잡하게 얽혀있는 치수 조직을 꼼꼼하게 제거하는 것이 관건”이라면서, “만약 조금이라도 오염된 신경이 남아 있을 경우 치아 안에서 염증이 재발할 우려가 높기에 정교하고 세밀하게 치료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미세현미경은 치료 부위를 25배까지 확대할 수 있고, 밝은 조명과 확대상 및 영상장비를 이용해 육안으로 판별하기 힘든 치아의 문제도 정밀하게 검진할 수 있는 장비다. 또 치료 도중 치석과 병소까지 찾아내어 재발 우려도 낮출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kimsoyeon@etoday.co.kr


[뉴스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etoday.co.kr/news/view/2008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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