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소공포를 왜 덮는지에 대해 설명을 드렸죠?

오늘은 신경치료를 진행할 때 사용하는

러버댐(Rubber dam)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Rubber"라는 말이 고무를 뜻하죠?

​

그래서 고무 얇은 막을 기구에 끼워서

사용하는 것을 러버댐이라고 합니다.

고무에 구멍을 뚫어서 치료 치아만 노출시켜

그 외에 치아와 혀 등과 격리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느낌으로 되는데요,

어떤가요?

​

고무 막에 구멍을 뚫어서

반지처럼 생긴 링(클램프)를 걸어

치아에 장착합니다.

이것을 사용하게 되면 입을 전체적으로 막아

불편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착용을 하게 되면

딱 치료할 치아만 보이고

그 주변과 격리된 것이 보이나요?

침범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

신경치료 시에 침이나 혈액 등

이물질에 노출될 경우

신경치료의 실패 확률이 있어

신경관 내부 무균상태로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음으로써

시술의 효율과 성공률을 높인답니다.

그 역할을 러버댐이 해주는 거죠!

2. 치료 시 생기는 이물질, 기구들을

삼키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

치아를 갈아낼 때 생기는 찌꺼기, 약제,

뾰족하고 작은 기구 등을

환자가 흡입 또는 삼키는 것을 막아줍니다.

​

신경치료를 진행하실 때 느끼셨을

불편감에 대한 이유,

어떠신가요 조금 이해가 가시나요?

조금 불편감이 있더라도

치료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T_T

물론 치료 시에 설명을 드리긴 하지만,

모르는 기구가 내 눈앞에서 왔다 갔다 하면

치료할 때의 공포감이 더욱 심해지잖아요~

이제 치과치료를 하실 때

러버댐에 대한 공포감은 조금

공포감이 덜어지실 수 있으실까요?

이렇게 미약하게나마 여러분의 공포감을

줄여드리도록 노력하는 뉴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